Go To Statement Considered Harmful

예전의 GW-BASIC 을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행 번호’ 를 꼽으실 것이다. GWBasic 의 소스코드는 각 행마다 번호가 매겨져야 했는데, 주요한 이유는 두 가지였다. 하나는 별도의 텍스트 편집기가 아닌 커맨드 라인 형식의 IDE 에서 소스 코드를 한줄씩 작성해야 했던지라 특정 행을 수정하거나 추가하기 위해선 그 행을 지칭하는 번호를 사용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바로 ‘GOTO’ 문 때문이었다.

기본적으로 BASIC 은 위에서부터 아래대로 한 라인씩 순서대로 처리를 하는데, ‘GOTO’ 문은 이런 흐름을 임의로 바꾸어 특정 라인으로 바로 점프시켜 버리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무식하고 단순한 제어 방식을 프로그래밍 언어가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과연 옳은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는데, 이를 정리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이 바로 Edsger W. Dijkstra 의 ‘Go To Statement Considered Harmful‘ 이다.

Playing WoW on US Server

동생에게 영어 공부도 해 볼 겸 World of Warcraft 를 미국 서버에서 플레이해 보라고 권유했다. 그런데 패키지를 구매하려고 보니 가격이 너무 엄청났던지라 다른 방법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한국 클라이언트로 접속을 시도해 보려 하다가 아무래도 그러면 북미에 접속해서 플레이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곤 아예 영문 클라이언트를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결국 한국 클라이언트와 동일한 방식의 다운로드 설치 버전을 찾아서 설치에 성공했다. 여기에 10-day 트라이얼 계정 생성까지도 프록시 등을 동원해서 성공했다.

하지만 플레이를 하다 보니 이런 트라이얼 계정은 Level 20 까지만 올라가고 그 위로는 전혀 경험치가 늘어나지 않았고, 전체 채팅 같은 것조차 되지 않는 등의 여러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유료 결제를 통해 정식 계정으로 전환하려고 했는데… 온갖 방법을 써 봐도 결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국내에서 발행된 카드로는 아예 결제가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현재는 거의 포기 상태. 그렇다면 결국 패키지를 구매하는 건 둘째 치고, 별도로 Pre-paid Time Card 를 여러 장 구매해서 60일마다 연장시켜야 하는데 이건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필요한지라 생각하기도 어렵다. 뭔가 방법이 없을까…

‘宇宙をかける少女’ 최종 감상

이 작품, 분명 제작 초기에 설정은 꽤나 많이 잡아둔 것 같은데, 그 설정 자체도 타이트하게 짜여진 것이 아니었던데다 주제가 뭔지조차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모든 것이 애매했던 게 문제인 것 같다. 큰 줄기가 없이 그냥 배경만 화려하다 보니 스토리는 중구난방, 캐릭터들은 만들어 놓긴 했는데 제대로 활용도 못 하고, 그러면서도 초반에 들인 공 때문에 쉽사리 포기는 못 하겠고… 그러다 보니 마지막에 가선 완전히 ‘우주를 달리는’ 스토리가 되어 버린 게 아닐까. 물론 애니메이션 역사상 이런 작품이 어디 한둘이었겠냐만은, 그래도 편당 제작에 필요한 액수가 상당히 커져 버린 현 시대에선 이만큼 날림으로 만든 물건을 찾기도 참 어려운데… 아, 그러고 보니 마이히메나 마이오토메 같은 것도 있었군 ㅋㅋ

JH Audio JH13 Pro

JH Audio 는 Ultimate Ears 의 창립자이자 Stevie Wonder, Aerosmith 등을 위한 이어폰을 설계해 온 핵심 인물인 Jerry Harvey 가 UE 를 나와 새로 설립한 회사다. 이 회사에서 얼마 전에 JH13 Pro 라는 새로운 이어폰을 출시했는데, 스펙 면에서도 가격 면에서도 UE-11 Pro 를 넘어서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드라이버 수로, UE-11 Pro 가 총 4개의 Balanced Armature 를 사용하고 있는 것에 비해 JH13 Pro 는 자그마치 6개의 Balanced Armature 를 동원하고 있다 (고, 중, 저역대 각각 2개씩). 그러면서도 UE-11 Pro ($1,150) 보다 더 싸다 ($1,099). 아직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검증’ 이라고 할 만한 것까지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성능이 기대되는 물건임에는 틀림 없다.

Naver Checkout?

네이버가 이번에 ‘네이버 체크아웃’ 이란 걸 만드는 모양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것을 Facebook Connect 에 비견할 만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발표된 것들만을 보면 고려나 철학의 스케일 면에서 Facebook Connect 등을 따라잡긴 힘들어 보이며 따라서 이것이 ‘네이버 커넥트’ 로 발전하기 위한 준비 단계라고 보는 건 너무 붕 뜬 관측이 아닐까 싶다. 차라리 네이버 입장에서의 새로운 수익 모델 (네이버 체크아웃을 도입하는 쇼핑몰 등으로부터 수수료 등을 받는다거나…) 이라고 하는 쪽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일 정도 (하지만 예상컨대 이것도 아닐 것 같다).

add: 역시, 이 네이버 체크아웃의 실체는 콘텐츠 공유니 이런 게 아니라 지식쇼핑 내 온라인 쇼핑몰 결제시스템 개선이었다.

When will prices for T3 ships go down to a reasonable price?

The Forge 리전의 Tengu 가격 변동 그래프 (3일)

The Forge 리전의 Tengu 가격 변동 그래프 (3일)

The Forge 리전의 Tengu 가격 변동 그래프 (1개월)

The Forge 리전의 Tengu 가격 변동 그래프 (1개월)

The Forge 리전의 Tengu 가격 변동 그래프 (3개월)

The Forge 리전의 Tengu 가격 변동 그래프 (3개월)

‘Several changes have been made to fix the cost of Tech 3 production: the volume of some gases required will be halved; the drop rate of the Neurovisual Input Matrix salvage item has been increased; and the material requirement for the power conduits has been switched from carbon-86 to Scandium Metallofullerene.’

- From EVE Online: Apocrypha 1.3 patch note

과연 이번 Apocrypha 1.3 패치로 인한 가격 변동의 영향이 얼마나 클지, Tengu 를 비롯한 Strategic Cruiser 의 가격은 하락할 것인지…

New StarCraft 2 Gameplay Video

SC2 의 새로운 플레이 동영상이라고 하는데, 원래 Protoss Mothership 은 최종적으론 제외된 거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