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he Black

IPT-DS1 Partyshot

Posted in Computer / IT by mycoffee on 2009/08/09
IPT-DS1 'Party-shot'

IPT-DS1 'Party-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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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간의 모임이나 이벤트 중에 일부러 사진을 찍으려 하면 아무래도 자연스럽지 못한 ‘각 잡힌’ 장면들이 담기기 일쑤다. 그 뿐인가. 아이 사진이라도 찍을라 치면 끊임없이 움직이는 탓에 찍기도 어렵다. 무엇보다 사진을 찍는 본인이 사진 속에는 없다.

그런 점에서, Sony 가 이번에 발표한 IPT-DS1, 일명 ‘Partyshot’ 은 그러한 고민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수 있는, 그리고 제품의 개발 취지가 유저의 감성적인 면에 맞닿아 있다는 점 자체가 매력인, 실로 오랜만에 보는 Sony 다운 기기다.

Partyshot 에다 카메라를 얹어 놓고 테이블 위에 놔두면 자동으로 사람들의 얼굴과 행동 정도를 인식해 적절한 타이밍에 알아서 사진을 찍어준다. 이미 충분히 구현이 가능한 어렵지 않은 기술이고 또한 모두가 한 번쯤은 어렴풋이 생각을 해 보았을 만하지만 막상 실제로 상품화를 시킬 생각을 안 하고 있는, 이런 아이템들을 이렇게 적절하게 만들어 주는 걸 보면, 아직 여기도 100% 전멸한 건 아닌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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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spo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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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binori said, on 2009/08/09 at 3:36 오전

    저도 이 녀석 보고 적당히 포스트 하나 적으려 했었습니다.
    소니는 기업으로서는 실패하고 있는지 몰라도 인간적으로는 상당히 좋은 회사라고 봅니다.

    • mycoffee said, on 2009/08/09 at 3:45 오전

      그러게 말입니다. 사실 저런 제품 자체가 상품성이 높다고 말해 주긴, 빈말이라도 어렵겠죠. 하지만 저런 도전정신, 그리고 감성적인 부분으로의 접근 자체는 분명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의 회사들은 죽었다 깨 나도 하기 어려운 것들이죠.

  2. Akemi_T said, on 2009/08/20 at 11:46 오후

    원래 이런건 뭐라 적으려고 하지 않았는데… 잘 아시겠지만 저런거 가능해요..충분히 아이디어도 나오구요…근데 머리 안돌아가는 윗선에서 자르니깐, 아랫선에서도 아예 나중엔 내지를 않죠… 한국사람들 잔머리는 왕이거든요… 잘 살려주믄 충분히 상큼한 아이디어 많이들 냅니다. 그런걸 잘 살려줄수 있는 문화랄까…분위기랄까..이런게 없는게 문제일뿐… 뭐 회사생활 하셨으니 잘 아실텐데..

    • mycoffee said, on 2009/08/21 at 11:39 오전

      가능하다… 라고 말씀하고 계시지만, 말씀하신 요인들 때문에 결국은 불가능하다고 본인 스스로도 적으셨군요 ^^

      어떤 제품을 만든다고 할 때, 그것을 ‘생각할 수 있다’ 라거나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 라는 걸 ‘가능하다’ 고 하진 않습니다. 그것이 본격적으로 논의, 검토되고, 받아들여지고, 연구 및 개발을 거쳐 생산되고 소비자에게 판매가 되어야 ‘가능하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지요. 어떤 이유로든 제품화가 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불가능하다’ 라는 말과 얼마나 다른 걸까요…

  3. Tama said, on 2009/09/25 at 2:33 오후

    우어~나 이거 매우 가지고 싶다!! 그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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